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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대 최대 암호화폐 판매 미끼 1500억원대 금융사기범 송환
'헷지 비트코인' 사기단 총책 마모(46)씨 등은 지난해 필리핀 현지에서 검거됐다. [연합뉴스] 국내 최대규모 가짜 암호화폐 사기 사건인 ‘헷지비트코인’ 사기단 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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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YT “레바논 총리 사임, 사우디 각본 의한 것”
지난달 4일 사드 알 하리리 레바논 총리가 사임을 발표한 것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강요 때문이었다고 뉴욕타임스(NYT)가 24일(현지시간) 보도했다. 당시 사우디아라비아를 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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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왜 우리도 ‘사드 문제’라고 부르나?
허태균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 아내와의 언쟁에서 이긴 적이 거의 없다. 아무리 잘못한 게 없어도, 분명히 논리적으로 완전무장을 했고, 나름 토론에 자신 있다고 자부하는데도 번번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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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국은 美·日의 신뢰 잃고, 중국은 한국민의 마음 잃었다"
━ ‘중국학 개척자’ 서진영 교수의 한·중 정상회담 평가 서진영 고려대 명예교수. 조문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중국 방문은 역사에 어떻게 기록될까. 결례투성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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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사드, 국가안보를 위협한 자는 용서하지 않는다
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모사드 집념의 공작활동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@joongang.co.kr 모사드는 ‘정보 및 특수작전 연구소’라는 뜻의 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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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...인류 역사를 바꾼 여성 15인
25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이다. 1960년 11월25일, 도미니카공화국의 미라발(Mirabal) 세 자매가 독재 정권에 대항하다 살해당했다. 이에 81년 남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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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4군 부군장 샹잉 “군장 예팅은 동지가 아니다”
━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광저우폭동 실패 후 예팅은 공산당을 탈당, 출국했다. 유럽시절의 예팅. 1928년 베를린. [사진 김명호 제공] 신4군(新四軍)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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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스베이거스 총격, 최소 50명 사망 200명 부상
미국 라스베이거스 컨트리 뮤직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만달레이 베이 호텔 카지노 인근에서 1일(현지시각) 밤 총격전이 발생해 최소한 50명이 이상이 사망했으며 부상자는 200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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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라스베이거스 총격, 사살된 용의자는 64세 백인 남성”
1일(현지시간) 라스베이거스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20명 이상이 사망하고 최소 100여 명이 부상당한 가운데 경찰에 사살된 총격범은 64세 백인 남성이라고 ABC뉴스가 전했다. 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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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스베이거스서 괴한 총격으로 최소 20명 사망, 100명 부상
미국 라스베이거스 컨트리 뮤직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만달레이 베이 호텔 카지노 인근에서 1일(현지시각) 밤 총격전이 발생해 최소한 20명이 이상이 사망했으며 최소 100명이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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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스베이거스 도심서 총격전 발생 “최소한 20명 이상 사망”
1일(현지시간)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리조트 & 카지노 주변에서 경찰관이 경계를 펼치고 있다. [AP]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트리 뮤직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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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오 “시중쉰은 제갈량보다 더 지독한 놈”
━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1 서북국 서기 시절, 위문단 일행을 맞이한 시중쉰(왼쪽 넷째). 1951년 봄, 산시성(陝西省) 시안(西安). 시중쉰(習仲勛·습중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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케냐 2곳서 도로매설 폭발물 테러 발생… 9명 사망
[사진 데일리 네이션 홈페이지 캡쳐] 케냐 북동부 지역 두 곳에서 경찰 차량이 도로에 매설된 폭발물이 터져 경찰관 등 9명이 사망했다고 24일(현지시각) 데일리 네이션 등 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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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럽파티 같은 마크롱 유세장, 무장경관 에워싼 르펜 유세장
━ 김성탁 특파원, 프랑스 대선 유세 현장 가다 “모두 마크롱과 함께, 모두 마크롱과 함께.” 17일(현지시간) 오후 2시 프랑스 파리 동부 베르시 지구의 아코르호텔 아레나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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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랑스 대선 현장을 가다 1信/마크롱 vs 르펜 '팽팽' …"내가 변화의 적임자"
마린 르펜 유세장에서 프랑스 국기를 흔들고 있는 지지자들. 유럽연합 깃발은 찾아볼 수 없다. 파리=김성탁 특파원 “모두 마크롱과 함께, 모두 마크롱과 함께.” 17일(현지시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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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우산·방사능홍차 … 크렘린에 밉보였던 인물들의 의문사
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판해온 데니스 보로넨코프 전 하원의원이 23일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괴한의 총격으로 숨졌다. 사진은 이날 경찰들이 보로넨코프의 시신을 수습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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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오쩌둥 “같은 밥도 여기서 먹으면 맛있어” 쑹칭링 달래
1 중국을 방문한 호치민(胡志明)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는 쑹칭링. 1955년 7월, 베이징. 혼자 사는 여인들은 쑹칭링(宋慶齡·송경령)을 선모(羨慕)했다. 이유가 있었다. 쑹칭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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탄핵심판 종료 앞두고 25일 촛불ㆍ태극기 충돌 우려 고조
박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촛불집회 [중앙포토]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이 막바지에 이르면서, 탄핵 찬반 양측의 대립이 격해지고 있다. 경찰은 25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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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손주랑 친해지려다…' 포켓몬고하던 60대 남성 총 맞고 숨져
[사진 트위터 캡처]증강현실 게임 '포켓몬고'를 즐기다가 총에 맞아 숨진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.2일(현지시간) 미국 NBC 뉴스는 포켓몬고 게임을 하던 60살 중국인 첸(Che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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워싱턴 접수한 기업인들이 단기 활황 이끌 것
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은 1970년대 오일쇼크 만큼이나 충격적인 돌발 변수다. 이미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이 나타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그럴 것이다. 2008년 뛰어난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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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달 한국은행이 돈 찍어 일곱 차례 추가예산 편성
1 1954년 11월 29일 이승만 대통령의 3선을 위한 개헌안 가결 직후 민주당 이철승 의원(왼쪽)에게 멱살 잡힌 최순주 국회부의장. 숫자에 밝았던 최순주는 숫자 때문에 망가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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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란다 커 캘리포니아 자택에 괴한 침입, 두 명 부상
모델 미란다 커(33) 자택에 괴한이 침입했다.AFP통신은 14일(현지시간) 미란다 커 미국 자택에 괴한이 침입해 괴한과 경호원이 다쳤다고 보도했다.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안관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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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강도 당했다" 거짓말한 금메달리스트, 결국 기소 당해
미국 수영선수 라이언 록티(32). [중앙포토]브라질 리우 올림픽 기간 “강도를 당했다”고 거짓말 한 미국 수영선수 라이언 록티에 대해 브라질 경찰이 25일(현지시간) 허위 범죄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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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S “우리 용사가 동성애자 클럽 공격” 테러 배후 자처
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(IS)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총기 난사사건의 배후를 자처했다. IS는 13일 자신들이 운영하는 라디오 방송 ‘알바얀’을 통해 “오마르 마틴